해피비즈라이프 지원단…전문가와 서포터즈 등 230여명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노란우산공제 가입자의 재능 기부와 참여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자생력 향상을지원하는 해피 비즈라이프 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
중기중앙회는 작년 말 법률법무·세무회계·의료·경영전략·마케팅 홍보·기술기능 등 재능 기부자와 서포터즈 등 230여 명을 지원단으로 구성한 바 있다.
지원단은 사업 노하우·지식·기술 등을 나누는 해피 재능 기부단과 노란우산공제 홍보·가입 촉진·제도 개선 등을 담당할 해피 서포터즈로 나눠 활동한다.
지원단에 참여하는 한 전기통신공사업체 대표는 "나도 힘들게 사업을 운영해서소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그간의 경험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07년 9월에 시작한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공제 제도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해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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