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6.81

  • 16.39
  • 0.63%
코스닥

773.65

  • 5.17
  • 0.67%
1/4

작년 신설법인수 7만4천여개…역대 최대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작년 한 해 새로 설립한 법인 수가 역대 최다(最多)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2년 연간 신설 법인 동향에 따르면 작년 신설 법인 수는 7만4천162개로 전년보다 13.9% 증가했다.

이 부문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대치다.

2008년 금융위기로 많이 감소했던 신설 법인 수는 2009년 하반기부터 회복세를보이기 시작해 작년 청년과 시니어 층의 창업 활성화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설 법인 수는 서비스업(14.9%), 제조업(14.0%), 건설업(6.1%)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지역별로 인천(23.9%)과 대구(21.6%) 등 모든 시도에서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도 30세 미만(24.3%)과 50대(17.4%)를 비롯해 모든 나이대에서 늘었다.

성별로 나눠 살펴보면 여성이 설립한 법인 수(17.8%)가 남성이 설립한 업체 수(12.8%)보다 많이 늘었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10억 원 초과∼50억 원 이하(18.2%), 50억 원 초과(18.2%),5천만 원 이하(16.7%) 등 모두 구간에서 증가했다.

engin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