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오는 2월 11일까지 설연휴 전기안전관리를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이 기간에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터미널,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1만6천200여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취약 설비를 보수한다.
박철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도 일선 사업소를 불시에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점검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에 각종 전기사고와 관련한 신고나 문의사항은 한국전기안전공사의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인 '스피드콜'(☎1588-7500)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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