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창업기업에 대출을 지원하는 'KB창업기업 장기보증부대출'을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창업기업에 총 1천500억원 규모의 보증서대출을 지원한다. 이를위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각각 50억원과 25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했다.
KB국민은행의 특별출연으로 신보와 기보에서는 기업의 대출 기간에 따라 90%에서 100%까지 보증비율을 우대해 보증서를 발급한다. 보증료도 0.2%포인트 할인된다.
KB국민은행은 "기업이 대출과 보증서를 연장하기 위해 매년 은행과 보증기관을방문했지만, 이번 상품은 장기 보증서를 활용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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