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이달 개봉 예정인 영화 '마스터'의 관객 수에 따라 최대 연 1.65%의 금리를 주는 '무비(Movie) 정기예금'을 오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무비 정기예금은 '마스터'의 관객 수가 5백만명 미만이면 연 1.55%, 5백만∼1천만명 미만이면 연 1.60%, 1천만명 이상이면 연 1.65%의 금리를 제공하는 문화 콘텐츠 연계 금융상품이다.
내년 1월 말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객수가 기준이다.
총 500억원 한도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백만원 이상, 최대 5천만원 이하다.
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 뱅킹, 콜센터를 통해서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천11명에게 하나머니 10만 포인트, 마스터 예매 티켓 등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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