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1일 신한카드, 한국정보화진흥원과함께 빅데이터 기반 가계소비 및 서비스 경제 관련 정보를 공동 연구하기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주요 소비 경기 모니터링을 위한 속보 지표 작성, 경기동향 및 가계소비 관련 민관 빅데이터 공유, 경제 분야 데이터 기반 미래전략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빅데이터는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및 이슈 해결과 미래 예측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동향과 가계소비행태를 신속하게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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