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5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국가통계발전에 기여한 통계조사 유공자와 유공기관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자들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16 경제총조사에 투입된 1만여명의 통계청과 지자체 공무원, 8만5천여명의 조사요원 및 조사기관 중 성공적으로 업무를 완수하고 국가예산 절감에 기여한 이들이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정향수 사무관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10명이 훈·포장을 받았고, 경남 창원시 박영화 사무관 등 27명이 대통령 표창을, 경기 수원시 조병희 주무관 등 30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 최우수 기관에는 국세청과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인지방통계청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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