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1.25

  • 50.44
  • 0.98%
코스닥

1,164.41

  • 30.89
  • 2.73%
1/2

5월 은행대출 연체율 소폭 상승…딜라이브 채무협상 지연 탓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5월 은행대출 연체율 소폭 상승…딜라이브 채무협상 지연 탓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 5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일시적인 기업여신 연체 여파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치)을 보면 5월말 현재 원화대출 연체율은 0.74%로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작년 11월(0.74%)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종합유선방송(케이블TV) 업체 '딜라이브(옛 씨앤앰)'의 인수금융과 관련해 딜라이브를 인수한 특수목적법인(국민유선방송투자회사)과 대주단 간의 협상이 지연되면서 신규 연체가 발생해 연체율이 한 달 전보다 높아졌다.


    5월 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이 1.04%로 한 달 전보다 0.17%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그 중 대기업대출이 딜라이브 관련 협상 지연으로 0.50%포인트 오른 1.36%를 나타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95%로 전월 말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6월 말 현재 딜라이브 인수금융 대주단이 채무재조정안에 동의하면서 해당 연체는 해소된 상태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국민연금 등 딜라이브 인수금융 관련 대주단은 인수금융 2조2천억원 중 8천억원을 출자전환하고 나머지의 만기를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채무조정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계대출 연체율은 0.37%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상승해 보합세를 나타냈다.

    가계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은 0.27%로 한 달전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중 최근 비중이 늘어나는 집단대출의 연체율은 0.42%로 전월 말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61%로 한 달 전보다 0.04%포인트올랐다.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저금리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원화대출 연체율 증감 현황과 취약업종의 부실화 가능성 등리스크 요인을 지속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