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5

대기업집단 계열사 한달간 11개 증가…총 1천770개사

관련종목

2024-10-05 15:3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채무보증 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65개사의 소속회사 수는 총 1천770개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보다 11개사가 증가한 것으로, 한 달간 20개사가 새로 편입됐고 9개사가 제외됐다.

    농협과 한솔은 금융업체인 에이치티투자목적㈜을 공동 계열사로 편입했다.

    또 농협은 휴양 콘도운영업을 하는 리솜리조트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 명단에 올렸다.

    카카오[035720]는 ㈜크래커엔터테인먼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등 7개 업체를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의 방법으로 계열사로 흡수했다.

    이 밖에도 코오롱[002020]이 명지에너지㈜ 등 2개사를, CJ·한국전력공사·롯데등도 각각 1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현대는 현대벌크라인㈜을, 현대백화점[069960]은 ㈜현대디에프를, KT[030200]는 ㈜센티오스를 청산 종결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또 대림은 서울터널㈜ 등 3개사를, 삼성은 에스디아이케미칼㈜을, 한진[002320]과 포스코[005490]도 각각 1개사를 지분매각 등의 방식으로 계열사 명단에서 제외했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지정 자산 기준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올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달 입법 예고했으며 오는 9월 중 시행령개정을 끝낼 방침이다.

    roc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