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세계 100대 은행에 한국 6곳…대출 의존은 낮춰야"

관련종목

2026-01-11 10:5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세계 100대 은행에 한국 6곳…대출 의존은 낮춰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분석…수익성 지표는 평균 밑돌아

      세계 100대 은행에 한국의 은행 6곳이 포진한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의 대형은행들은 세계 유수 은행들에 견줘 대출 의존도가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국제은행 통계사이트 뱅크스코프(Bankscope)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계 100대 은행에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우리은행[000030], 농협, 기업은행[024110] 등 6곳이 포함됐다.

      이 순위는 보통주에 자본·이익잉여금을 추가한 기본자본(Tier 1)을 기준으로선정한 것이다.


      정희수 연구위원은 "한국의 은행은 51~100위 순위에 포진했다"며 "다만 '뱅커지'가 선정하는 100대 은행에 포함됐던 8개 은행의 자료가 원 자료에 누락돼 있어 은행들의 구체적인 순위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0곳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10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캐나다와 같은 6곳이 포함됐으나 상위 50위권 안에는 한 곳도 들어가지 못했다.



      총자산 대비 대출 비중을 보면 100대 은행 평균은 53%를 차지했다.

      상위 10대 은행 평균은 45.7%, 11~50위 은행은 48%, 51~100위 평균은 58.4%였다.


      그러나 한국의 은행들은 68%로 평균을 웃돌아 대출 의존도를 낮출 필요성이 있다고 정 팀장은 지적했다.

      100대 은행의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56%,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5%였으나 한국계 은행의 ROE는 5.56%, ROA는 0.43%로 평균을 밑돌았다.


      다만 부실채권(NPL) 비율은 1.45%로, 전체 평균(3.58%)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정 팀장은 "국내 은행들은 글로벌 은행과 비교해 Tier 1 비율, 수익성 등에서열악했으나 건전성 지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며 "향후 은행산업의 경쟁력은자본 확충과 리스크 관리에 있으며 선제적으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