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사측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의 불참으로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예정된 제2차 산별 중앙교섭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협상 장소에 전원 참석해 사측인 사용자협의회 관계자들을기다렸으나 대표자들이 오지 않아 협상이 무산됐다"며 "금융노동자와의 산별교섭에성실하게 임할 것을 사측에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사용자협의회는 이에 대해 금융노조가 일방적으로 교섭 회의 개최를 요구해 불참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반박했다.
사용자협의회 관계자는 "교섭방식, 교섭대표 선임에 대해 아직 합의하지 못한상황"이라며 "이 부분을 협의하자고 제안한 상태이고 조만간 이와 관련해 미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