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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반등에 5.7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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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급반등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207.4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3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7원 내린 달러당 1,206.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국제유가가 크게 반등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된 것이 원/달러 환율에도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랍에미리트(UAE) 석유장관이 OPEC 회원국의 감산 합의 가능성을 언급한 여파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9.44달러로 하루 만에 12.3% 급등했다.

그러나 춘제 연휴를 마친 중국 금융시장이 이날 개장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폭락한 홍콩 증시 등 연휴 기간에 발생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악재가 중국 시장에 반영되면 위험회피 심리가 살아나면서 원/달러 환율의 반등을 이끌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3.73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3.79원 내렸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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