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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 임명제청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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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 임명제청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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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산업은행 회장으로 임명제청된 이동걸(68)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특임석좌교수는 4일 "이른 시일 내에 (산업은행의) 현안과 내용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산은 회장으로 임명제청받은 것에 대해"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산업은행 회장으로 구상하고 있는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임명장을 받은것이 아니어서 지금 얘기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그는 산업은행을 이끌 방향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개인적 입장이 있지만,현안과 내용을 직접 보고 나서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며 "이른 시일 내에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은행에는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완급을 가려서 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70년 한일은행에 입행해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캐피탈 사장,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등 상업·투자은행 업무를 두루 경험한 그는 자신의 금융 경력과 산업은행의정책금융 역할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교수는 "기본적으로 산업은행에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다"면서 "그런 인적 자원과, 금융권에 40여년 동안 종사하면서 배운 것을 아울러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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