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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4.0원 내린 1,210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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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208.7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5.3원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4.0원 내린 1,210.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전일 올해 들어 종가 기준으로 최고치인 1,214.0원을 기록하고 나서 하루 만에하락세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홍콩, 일본 등 아시아증시의 움직임 등에 따라 변동성이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 하락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감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키워 달러화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1.36달러 떨어진 배럴당 23.36달러였다.

이는 2003년 5월 8일 배럴당 23.31달러 이후 12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26.55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이날 밤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결정도 주시하는 분위기다.

이날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30.69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7.54원 내렸다.

noj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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