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원/달러 환율 4.8원 하락 개장…1,205원대서 매매공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급등하던 원/달러 환율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206.6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3.2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4.8원 내린 1,205.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중국 위안화 환율과 증시 불안의 여파로 2010년 7월 이후5년 반 만에 장중 1,210원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위안/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등 위안화 약세가 누그러지면서 위안화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원화의 하락세도 진정되는 모습이다.

위안화 환율은 안정되고 있지만, 전일 상하이종합지수가 5.3%나 급락하는 등 중국 증시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여전히 달러화에 힘을 싣는 요인이다.

국제유가의 하락세도 이어져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전날 1년 9개월 만에 1,030원대로 올라선 원/엔 재정환율도 하락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25.06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3시 기준가보다 6.07원 내렸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