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000030]은 모바일메신저 서비스 업체인 브라이니클과 제휴를 맺고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모바일전문은행 서비스인 '위비뱅크'와 연계해 플랫폼을 이용하는빈도를 높이고자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고정현 본부장은 "위비톡을 통해 금융신상품과 이벤트등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쇼핑몰 '위비장터'와 연계해 우리은행과 거래하는 영세상인들이 상품을 홍보하거나 구매자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위비톡을 통해 고객과 늘 연결돼 일상과 금융이 접목되는 '초연결 생활금융'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3월 말까지 위비톡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고객과 친구에게 추천한고객, 앱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 여행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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