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3일 연세대와 함께 클라우디오 보리오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비롯한 국제 경제·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안정 평가와 중앙은행에 대한 정책 시사점'을 주제로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과 대우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자산가격과 소비의 관계, 금융기관의 신용창출 과정과 거시 건전성 규제의 효과 등을 이론적으로 분석하는 계기가 될전망이다.
발표와 종합토론 등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이주열 한은총재와 연세대 정갑영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보리오 국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데이비드 윌리엄 버거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와 마이클 쿠모프 영란은행 국장,디미트리 초모코스 옥스퍼드대 교수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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