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2015년 사모펀드(PEF) 사업의 위탁운용사로 5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M&A와 같은 모험자본 역할을 하는 바이아웃펀드의 운용사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하나금융투자가 선정됐고, 벤처캐피탈 등이 보유한 주식을 매입해회수시장을 활성화하는 세컨더리 펀드에 대신프라이빗에쿼티·SK증권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국내 기업과 PEF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파이오니어 펀드에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와 SCPE매니져스코리아가 뽑혔다.
이 PEF 사업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 분야 펀드에 산업은행이 5천억원을출자 약정해 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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