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7일부터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주거용 건물 103건을 포함해 1천578억원 규모, 1천354건물건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액을 징수하려고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990건 포함됐다.
압류 재산 공매에 나설 때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 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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