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우수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NH V-Plus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유지식이나 기술가치가 우수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보증서담보대출과 함께 신용대출을 추가 지원하는 복합형 금융상품이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1%포인트까지 우대해 최저 연 3.08%까지 받을 수 있다.
대출고객에 대한 중소기업 기업경영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대출 이용 고객에대해 보증료를 최대 0.4%포인트까지 지원해준다.
농협은행은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 이안수 기업고객부장은 "저성장시대에 담보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를 위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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