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는 롯데카드와 함께 안전하게 해외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는 '롯데 모바일 해외 안심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해외 안심 카드는 카드번호, 유효 기간만 입력해도 거래가 이뤄지는 해외 온라인 결제의 보안성을 높이려고 만든 것으로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때 해외 결제한도, 이용횟수가 제한된 가상의 카드번호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거래 금액을 10만원, 이용 횟수를 1회로 설정한 가상 카드 번호를 발급받으면 고객이 사용한 이후 카드번호가 유출돼도 승인이 거절된다.
결제 한도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해외 직구나 해외 모바일 게임을 결제할 때도과소비를 막을 수 있다고 마스터카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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