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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대비 원화 값 상승 마감…중국 지준율 인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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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대비 원화 값이 중국 지급준비율(지준율)인하의 영향으로 강세로 마감됐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079.2원으로 전일보다4.5원 내렸다.

중국이 이날부터 시중은행에 대한 지준율을 18.5%로 100p(0.01%포인트) 내리기로 한 게 달러화엔 약세로 작용했다.

중국의 부양책이 글로벌 위험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미국의 3월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이 전월보다 0.2%포인트 오르는 등 물가지표는 부진하지 않았지만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가 약화해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약세를 보였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 거래일(17일)에 달러가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인게 오늘도 영향이 있었다"며 "오후에 중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하락했고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같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오후 3시24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뉴욕시장대비 1.74원 내린 100엔당 909.73원이다.

porqu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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