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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공적개발원조 규모 계속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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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이 글로벌 기후재원 주축 돼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국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제7차 세계 물포럼' 개막식에 참석하려고 방한한 얀 엘리아슨 유엔 사무부총장을 만나 "한국 정부가 ODA 규모를 늘리고,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엔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유엔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 개발협력 목표인 '포스트(Post) 2015'가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근본적 빈곤 문제 해결을 강조하고 있다며 공감과 지지 의사를 표했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 녹색기후기금(GCF)이 글로벌 기후재원의 주축 역할을 해야한다는 뜻도 밝혔다.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둔 GCF는 개도국의 기후 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이에 엘리아슨 부총장은 국제 사회에 대한 한국의 기여에 감사를 표시하고, 한국과 유엔이 협력해 당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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