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재산공개> 최경환 부총리 재산 47억원…1억8천만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이 47억7천421만원으로 기재부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를 보면 최 부총리의총재산은 1년 전보다 1억8천854만원 증가했다.

주요 자산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경북 경산 아파트 전세임차권으로 현재 가액이 10억6천만원이었다.

1년 사이 장남 명의의 2억2천500만원짜리 서울 강남구 아파트 전세임차권도 취득했다.

경북 경산과 청도, 대구 동구 등에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논밭과 대지 등 부동산 자산이 7억7천356만원 있다.

본인과 배우자, 장남, 장녀 명의로 된 예금은 총 24억4천913만원으로, 펀드 평가액 감소 등에 따라 1년 전보다 724만원 가량 줄었다.

주형환 1차관은 재산이 5억6천752만원으로 1년 전보다 7천295만원 감소했다. 본인 명의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 등 부동산 자산은 12억521만원이고 예금 자산은 8천428만원이다.

주 차관은 1억8천198만원의 금융기관 채무와 6억원의 전세보증금 채무가 있다.

방문규 2차관은 예금자산 13억7천564만원 등 재산이 28억3천858만원으로 1년전보다 1억4천402만원 늘었다고 신고했다.

정은보 차관보는 재산이 36억1천489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635만원 증가했다. 송언석 예산실장은 31억2천618만5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의 재산은 15억955만6천원이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의 재산은 3억3천324만원으로 1년 전보다 1억1천69만원늘었다.

지난해 1월 공정위 부위원장에서 퇴직 후 같은 해 12월 위원장으로 복귀한 정위원장은 퇴직수당을 받아 일부는 은행 대출을 갚고 일부는 예금으로 맡겼다.

임환수 국세청장의 재산은 8억976만원으로 1년 전보다 1천888만원 줄었다. 임청장은 본인 명의로 서울 대치동에 아파트를,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1억7천154만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7억4천900만원을 신고해 1년 전보다 7천309만원이 늘었다.

서울 율현동과 성수동에 각각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채무가 9억2천749만원에 달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