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8.97

  • 46.61
  • 1.83%
코스닥

754.08

  • 25.03
  • 3.43%
1/3

정부, 작년 공적자금 2조9천억원 회수…회수율 65.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회수율 100% 넘긴 구조조정기금은 운용 종료

정부가 지난해에 2조4천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기금은 회수율 100%를 넘기며 지난해를 기점으로 운용을 마쳤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지난해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24일 밝혔다.

정부는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까지 168조7천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해 이 중 109조9천억원을 회수했다.

지난해말 기준 회수율은 65.2%로 1년전보다 1.8%포인트 올라갔다.

지난해 회수금액이 2조9천92억원인데 이 중 2조4천21억원을 4분기에 회수했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던 경남·광주은행 매각대금(1조7천272억원)과 우리은행일부 지분(5.94%) 매각(4천531억원), 자산매각(14억원)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기업은행 주식 매각(1천764억원),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잔여재산 반환(440억원)도4분기 중에 실행됐다.

구조조정기금은 지난해로 운용을 마쳤다.

2009년 6월부터 지난해말까지 6조1천693억원을 지원해 6조5천359억원을 회수했다.

자산 매각과 부실채권 정리 등 과정에서 원금을 넘어서는 금액을 회수한 결과다.

4분기 중 회수 금액은 1조923억원으로 부실채권 정리와 출자·배당금 회수 등이반영됐다.

spee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