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중소·중견기업 자금 지원과 회사채시장 활성화를 위해 3천16억원 규모의 시장안정 유동화증권(CBO)을 오는 11일발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CBO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 중 2천346억원은 231개 중소·중견기업의 신규 및 차환자금 지원에 사용되며, 나머지 670억원은 대기업 3개사의 회사채 차환발행 지원에쓰인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7월 정부의 회사채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이번까지 CBO 발행을 통해 2천62개 기업에 총 3조6천869억원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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