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4일부터 3박4일간 제주도 통계교육원제주수련원에서 경북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초청해 '제3기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교실에는 경북지역 28개 학교에서 선발된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등 4개국 다문화가정 자녀 29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제주도 중문단지 등에서 설문조사 수행, 토론 등을 통해 통계적 사고능력을 기르게 된다.
'사랑나눔 통계교실'은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낙도지역 등의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년 3회씩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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