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29일 은행연합회와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CBRC)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은행산업 현황 및 인허가제도, 중국에 진출한 국내 은행에 대한 감독·검사 방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주요 은행의 해외사업 담당임직원과 협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CBRC에서 외국계 은행에 대한 인허가와 감독·검사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책임자(팀장)가 직접 참석해 중국 은행업의 대외개방 및 인허가, 외국계 은행 감독과 검사이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금감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와 은행연합회는 앞으로도 주요 진출국 감독기관 초청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외국 감독 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은행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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