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회(47)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이 차기 한국씨티은행장으로 임명됐다.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다동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진회 후보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이어 열린 이사회는 박 후보를 임기 3년의 은행장 및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앞서 씨티은행은 같은 날 오후 본점에서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은행장 후보로 박 수석부행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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