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6.62

  • 3.56
  • 0.14%
코스닥

692.80

  • 0.80
  • 0.12%
1/3

한은 "中교통은행 위안화 청산결제 업무 10월 개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 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된 중국교통은행 서울지점이 내달 중 기본적인 청산결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30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교통은행이 10월 중 청산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위안화 지급결제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은행은 한국 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국내 은행에 위안화를 공급하거나 넘겨받으면서 기관 간 위안화 결제 대금의 청산·결제를 담당한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 간 위안화 거래에 따른 원화 거래를 동시 결제하기위한 한은 금융망과의 연계 작업은 추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7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 등 위안화 활용도를 높이는 정책과제 이행을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이 참여하는작업반(TF)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도 연내 개설을 목표로 중개 시스템, 시장조성 등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