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예보, 저축은행 발전방향 모색…워크숍 개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4일 오후 은행연합회에서'저축은행의 발전 방향 : 리스크관리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저축은행 경영진과 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축은행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 등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저축은행은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경영 상태가 개선되고 있지만, 87개사 중 33개사가 2013년 회계연도 기준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 중심의 지역밀착형·관계형 영업을 영위해 온 중소형 저축은행 19곳만이 2009년 이후 5년 연속 순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예보는 저축은행 관계형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유관기관 및 업계와 공동으로 구성한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워크숍은 저축은행의 발전방향에 대한 인하대 이민환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진주·한신저축은행의 관계형 금융 등의 사례 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예보 관계자는 "워크숍은 저축은행 업계가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하는 바탕 위에 자율적으로 모범사례 등을 상호 공유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영업 모델을 개발하고 중장기적 수익 기반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