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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외환은행 대규모 직원징계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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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17일 명동 외환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외환은행이 추진하는 직원 898명에 대한 무더기 징계를 철회하라고요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대량 징계의 배경이 된 외환은행 노동조합의 임시 조합원 총회가 정당한 조합 활동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사측이 노조 파괴와 직원 대량 징계를 중단하지 않으면 부당노동행위로 관계 당국에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또 외환은행 노사 갈등이 촉발된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과 관련해"외환은행이 합병될 경우 (외환은행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한) 론스타의 불법행위에대한 책임 추궁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 3일 노조가 개최하려다 무산된 조합원 총회에 참석하려고 자리를 비운 직원 898명이 불법 쟁의행위에 가담했다고 판단, 이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정하는 인사위원회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연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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