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하게 통과시키기 위해 경제 부처 차관급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정부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경제활성화 중점법안 추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13일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태스크포스에는 미래창조과학부·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차관과 금융위원회·공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구성원으로 참석한다.
이들은 중점 법안을 대상으로 대(對)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각 부처 장·차관을중심으로 소관 상임위 위원들에게 설명 기회도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시급히 처리해야 할 30개 중점 법안을 제시한바 있다.
12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유망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시한 법안도 23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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