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과 세제를 두루 거친 재정 전문가다.
행시 28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기획예산처 기금총괄과장,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실·지역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거쳤다.
예산실 경제예산심의관 재직 당시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맞춤형 청년 전용 창업자금을 신설했다.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실 선임행정관근무 시에는 정부 연구개발예산을 확대하는 등 당면 현안 해결 능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일하면서 정무적인 감각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6월부터는 기재부 재정업무관리관으로서 기재부 내 국고국과 재정관리국, 공공정책국을 관할했다.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기관 정상화를 진두 지휘했다.
8조5천억원에 달하는 지난해 세수 펑크 상황에서 불용액을 늘려 재정을 관리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경남 김해(52) ▲경남 마산고 ▲연세대 법학과 ▲행정고시 합격(28회) ▲기획예산처 과학환경예산과장 ▲기획예산처 기금총괄과장(부이사관) ▲대통령 정책실 정책기획관실ㆍ지역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예산실 경제예산심의관 ▲새누리당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 spee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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