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전국 32개 지역아동센터의 주방과 급식환경 개선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B 꿈이 자라는 밥상'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낡고 열악한 주방 및 급식시설을 개선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105560]은 8일 금천구 금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임영록 KB금융그룹회장, 강명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 지역아동센터장, 어린이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호점 오픈 행사를 열고 9월까지 32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임 회장은 "어린이들이 좀더 깨끗하고 밝은 곳에서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게돼 더 없이 기쁘다" 며, "KB금융은 시우(時雨)처럼 때 맞추어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개선 대상인 지역아동센터는 수도권 6곳, 충청권 5곳, 강원권 2곳, 전라권 9곳,경상권 10곳 등이다.
<사진설명 : 임영록 KB금융그룹회장(사진 왼쪽)과 강명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이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했다> yk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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