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 달 2∼3일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등 382건(605억원)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체납 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매각을 의뢰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50건 포함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 예정가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하며, 개찰 결과는 다음 달 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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