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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화 약세 진정에 약보합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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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약세 움직임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는가운데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 대기로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6원내린 달러당 1,023.4원에 거래됐다.

미국 국채수익률의 하락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달러화 약세도 제한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당국의 1,020원 방어 의지가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그럼에도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과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 부담이 반등 시도를 제한하고 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 국채수익률 하락세가 주춤한 가운데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흐름이 이어질 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로 1,020원의 지지력은 이어가겠지만 외국인 주식 및 채권 순매수세 변동이 흐름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224억원가량을 순매도한 상태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이날 오전 6시 종가 대비 1.3원 내린 100엔당 1,007.1원을 기록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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