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7일부터 김포, 동고양, 신광주, 북대전세무서가 새로 개설돼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세청 산하 세무서는 종전 111개에서 115개로 늘었다.
김포세무서는 서인천세무서 김포지서(김포시 북변중로 23) 자리에 사무실을 열었으며 경기 김포시 전역과 인천 강화군 전역의 세무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동고양세무서는 경기도 고양시 화중로 화정아카데미타워 3층에 설치됐으며 고양시 덕양구 일대를 담당한다.
또 대전시 유성구 북유성대로에 자리한 북대전세무서는 대전 대덕구와 유성구를, 경기도 광주시 문화로에 개청한 신광주세무서는 경기 광주·하남시를 각각 관할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들 지역 모두 인구 및 경제규모 증가에 따라 세정 수요가증가해 세무서 증설이 이뤄지게 됐다"며 "이로써 이들 지역 주민들은 종전보다 세정관련한 업무를 더욱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hoina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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