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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공, 신보에 1천억 출연…회사채시장 정상화 목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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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의 정금공 대출 내용 등 추가. 기사 제목 변경>>

정책금융공사는 신용보증기금과 '회사채시장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보에 1천억원을 출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회사채 시장 정상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출연금 1천억원은 신보가 유동화증권에 대한 보증을 하는 데 쓰인다.

이에 앞서 한은은 정금공의 신보 출연을 지원하고자 정금공에 약 3조4천590억원을 대출해줬다.

대출금리는 연 0.5%, 대출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다.

한은은 이와 함께 약 3조4천763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도 발행했다. 발행수익률은 연 3.5%(할인율 3.382%), 만기는 내년 3월 26일이다.

cindy@yna.co.kr,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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