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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지표 개선에 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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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 지표가 개선되고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0.4원 내린 1,067.0원에 거래됐다.

밤사이 발표된 미국의 경기지표가 다소 개선되면서 호재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앞서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뉴욕주) 제조업지수가 전월 기록(4.5)을 뛰어넘는 5.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산업생산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주민투표가 폭력사태 없이 끝난 점도 우크라이나사태로 촉발된 긴장감을 다소 완화시켰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 지표 개선과 우크라이나 정정 불안의 완화로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1,060원선 지지력이 유지되고있어 당분간 이 하단을 벗어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오전 6시보다 2.18원 내린 100엔당 1,046.69원을 기록했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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