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0일 사임의사를 밝힌 박영빈 경남은행장의 후임으로 손교덕 후보를 확정했다고 28일밝혔다.
손 후보는 1960년생으로 마산상고와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 1978년 경남은행에 입행해 녹산지점장, 중부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을 거쳐 현재 자금시장본부장 겸서울본부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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