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20.54

  • 22.50
  • 0.42%
코스닥

1,118.25

  • 9.30
  • 0.82%
1/3

원·달러 환율 개장 직후 7.3원 급등(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개장 직후 7.3원 급등(종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 양적완화 추가 축소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1원 오른 달러당 1,085.5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상승폭을 키워 전 거래일보다 7.3원 오른 달러당 1,087.7원까지 올랐지만, 오전 9시55분 현재는 상승폭이 축소돼 1,084.1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전세계 금융시장의 관심은 28∼29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쏠려 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추가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설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연준이 올해 1월부터 채권 매입 규모를 기존 월 850억달러에서 750억달러로 100억달러 줄인 데 이어 추가로 100억달러 규모의 테이퍼링을 확정할 것이라는 관측이힘을 얻고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는 그만큼 미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의 '돈 풀기' 축소에 대한 우려는 일부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와 터키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통화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주가 약세, 가산금리 상승 등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두 나라는 한국과의 경제적 연관성이 밀접하지는 않지만 신흥국 전반으로 확산되거나 선진국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전망에 따른 달러화 강세와 아르헨티나와 터키 등 신흥시장 불안이 환율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그나마 월말과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환율 범위를 달러당 1,079∼1,093원으로 내다봤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5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3원 오른 100엔당 1,059.59원이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