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45세 이상 고객이 은퇴 후 '소득 공백기'에 대비해 퇴직금이나 부동산 매매대금 등 목돈을 맡기고 매월 원리금을 받는상품 '해피니어(Happinior)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상품명 해피니어는 '행복한(Happy)'과 '고령층(Senior)'을 합성해 만들었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가입 기간은 1~5년이다. '거치 후 연금식'이나 '즉시 연금식' 중 지급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이와 함께 맞춤형 노후 재무설계 상담을 비롯해 건강관리, 여행상품우대, 상조 우대 등 비(非)금융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니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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