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새해를 맞아 휴면보험금과 미수령연금에 대한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한다고 7일 밝혔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해지(실효)일로부터 2년이 지나 법적으로청구권이 없어진 보험금이다. 미수령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금액이 있는연금계약을 말한다.
NH농협생명은 고객별 소멸환급금이 1만원 이상인 보험계약 약 4만 건에 대해 대고객 안내장을 발송하고, 회사 홈페이지 고객센터 메뉴를 통해 공인인증서 없이도간편하게 휴면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미수령연금 보유고객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유선을 통한 고객안내를 했으며연락이 닿지 않은 고객에게는 우편안내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휴면보험금과 미수령연금 보유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NH농협생명 지역총국이나 농·축협, NH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한 본인 인증(공인인증서 및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수령금액이 2천만원 이하 계약 건은 NH농협생명 콜센터(1544-4000)를 통해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