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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관망세 속 원·달러 환율 보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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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060원 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1,060.9원을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060.6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개장가 인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밤사이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혼조세를 보이며 달러화에 방향성을 제시하지못했다. 미국의 11월 소비지출은 전달보다 0.5% 늘며 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기록했지만 개인소득은 0.2% 증가하면서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뉴욕 증시가 '산타 랠리'를 이어가며 상승했지만 위험자산 선호 현상과 원화 강세에 큰 힘을 실어주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연말까지 매물 소화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가운데 1,060원선 지지력 테스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오전 6시보다 0.96원 내린 100엔당 1,018.16원을 기록했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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