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13일 전북은행과 적격대출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적격대출이란 금융기관이 장기 고정금리 내집마련 대출 재원 공급을 위해 유동화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내집마련 대출로, 주택금융공사는 이를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전북은행과의 협약 체결을 마지막으로 전국의 모든 은행과적격대출 취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은행도 내년 초 적격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내년 초부터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적격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모든 은행에서 적격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고객들이 손쉽게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가계부채 안정화를 꾀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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