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42.36

  • 13.79
  • 0.54%
코스닥

729.05

  • 14.01
  • 1.89%
1/3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연임 유력(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동걸 전 부회장 후보직 사퇴

한동우(65)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이유력해졌다.

한 회장과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경합한 이동걸(65)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은11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 전 부회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인선 과정에 대한) 의구심은 가슴에 안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 전 부회장은 전날 인선 과정의 불공정성을 주장하면서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일정 연기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그의 후보직 사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리는 회추위의 면접에는 한 회장과 홍성균(66) 전 신한카드 부회장만 참석하게 됐다.

회추위는 이들에 대한 면접을 마치고 회추위원 5명의 투표를 거쳐 과반 득표자를 최종 후보로 낙점, 오는 12일 열리는 이사회에 통보한다.

금융권에선 현재 구도라면 한 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zheng@yna.co.kr,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