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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원 내린 1,057.2원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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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0원대도 '흔들'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엔화 약세로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내린 달러당 1,057.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내린 달러당 1,057.6원에 개장, 수급에 따라등락을 반복했다. 장중 고가(1,058.7원)와 저가(1,056.5원)의 차이가 2.2원에 불과할 만큼 등락폭이 좁았다.

이번 주에는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회의와 중국·유로존 등의 각종 경기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비교적 관망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달러 매도) 물량으로 환율이떨어지긴 했지만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도 꾸준히 있고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있어서 낙폭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5원 내린 100엔당 1,031.72원이다.

지난달 28일 2008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00엔당 1,030원대에 들어선 이후 불과나흘 만에 1,02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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