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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기장비 뜨고 조선 하강…부가가치 13년來 최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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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기장비 뜨고 조선 하강…부가가치 13년來 최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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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가치 연도 비교 내용 추가>>

    지난해 전기장비 및 석유정제 업종이 호황을 누린 반면 조선과 철강업종은 내리막길을 걸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광업·제조업이 생산한 부가가치 증가율은 13년만에 가장 낮았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년 광업·제조업 잠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광업·제조업 출하액은 1천511조240억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이는 2009년 0.9% 이후 3년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중화학공업 비중이 86.4%에 달한 가운데 전기장비(7.9%)와 석유정제(6.5%), 화학(3.6%), 자동차(3.4%) 업종의 출하액이 증가세를 보였다.



    감소한 곳은 조선(-11.3%)과 철강(-6.8%), 섬유(-5.5%), 의복(-1.7%) 등 업종이다.

    광업·제조업 부가가치는 482조4천310억원으로 전년대비 0.1%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개정된 산업 분류에 따라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가장 낮은수준이다. 1999년 이후 13년간 부가가치가 0%대로 증가한 것은 지난해를 제외하면 2001년(0.7%) 밖에 없다.

    석유정제(15.2%)와 식료품(9.8%), 고무(7.2%), 자동차(3.6%) 업종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조했고 조선(-25.4%), 철강(-11.9%), 의복(-7.0%), 비금속(-4.8%) 등 업종은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리며 전반적인 부진 상황을 만들었다.


    광업·제조업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위축됐지만 2010년 이후 완만한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광업·제조업(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 수는 6만4천255개로 전년대비 1.3%(849개) 증가했다. 이런 증가율은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의 7.5%보다 낮지만 2011년의1.0%보다 많다.



    종사자 수는 276만8천명으로 1년전보다 2.3% 늘었다.

    고무·플라스틱(6.6%)과 자동차(4.7%) 산업이 비교적 고용을 많이 늘렸고 인쇄·기록매체(-5.8%), 의복·모피(-3.5%) 등은 종사자 수를 줄였다.

    통계청은 제조업이 노동집약산업에서 자본 집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하면서 종사자수나 부가가치 측면에서 섬유·의복의 비중이 줄고 전기·전자의 비중이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pee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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