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생산자물가 13개월째 내려…11년來 최장기 하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생산자물가 13개월째 내려…11년來 최장기 하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생산자물가의 하락세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에 대체로 선행하는 점을 고려하면 저물가 기조는 당분간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생산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떨어졌다고 18일밝혔다.


    작년 10월 0.5% 하락한 이래 13개월 연속 내림세다. 이렇게 장기간 떨어진 것은2001년7월~2002년8월(14개월) 이후 처음이다.

    하락폭이 가장 큰 품목군은 농림수산품(-6.8%)이다.


    임수영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지난해는 태풍의 영향이 10월 농산물 가격에까지 미쳤지만, 올해는 기상이변이 없었고 일부 상품의 작황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품목별로 보면 배추(-50.5%), 무(-47.1%), 파(-45.4%) 등 김장 재료가 많이 떨어졌다.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우려로 고등어(-27.9%), 김(-23.0%), 갈치(-15.


    6%) 등 수산물의 하락폭도 컸다.

    공산품(-2.5%)의 가격도 하락세다. 경유·휘발유 등 석탄·석유제품(-7.4%)과금괴·세금선 등 제1차금속제품(-5.7%)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이는 경기부진에 의한 수요 감소 등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서비스물가는 작년 동월보다 0.4% 올랐다. 전력·가스·수도 역시 4.5%상승했다.


    10월 생산자물가는 전월에 비해서도 0.4% 떨어졌다. 전월 대비 하락폭은 9월(-0.1%)보다 커졌다.

    국내출하·수입품의 가공단계별 물가를 보여주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작년 같은달보다 2.9% 떨어졌다. 원재료(-5.0%)와 중간재(-3.4%)의 내림폭이 최종재(-1.0%)보다 상대적으로 컸다.


    국내출하제품·수출품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총산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견줘 2.1% 하락했다. 국내출하분은 1.4%, 수출품은 4.8%씩 수위를 낮췄다.

    bangh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